[Fashion] 무인양품(MUJI)- 발이 편한 스니커즈, 무지퍼셀

하이요 하이요~! 

오늘은 무인양품 무지위크 때 특템한 신발, 무지퍼셀로 유명한 발이 편한 스니커즈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한동안 운동화 신을 일이 없어서 사질 못하다가 가격도 괜찮고 착화감도 좋아서 그자리에서 바로 겟해버림...ㅎㅎ

 

무지위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게시글에서 확인 고고

g-curiosity.tistory.com/6

[꿀tip] 무지(MUJI) Passport받고 10% 할인 받기

각설하고 리뷰 들어갑네당~!

스니커즈는 흰색이 제일이지만, 이런 컨버스 느낌의 신발은 이런 네이비가 참 이뻐보인다. 

마침 그날 신고 있던 신발이 팔라디움 흰색 스니커즈여서 그런지 흰색 무지퍼셀을 사기에는 좀 사치? 인 느낌이 들었다. 

올블랙도 조금 땡겼지만 아무래도 곧 여름이니 잘 못신을 것 같아서 백번 양보 후 네이비 컬러로 선택했다. 

 

개봉샷 보실게요~! 

지금 보면 택에 가격이 29,000원으로 나와있는데 아 저 할인 표딱지를 떼봤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까먹고 버려버림...ㅠ  궁금타 근데 가격 대비 착화감 진짜 굿굿

 

+무지위크 때 구매했기 때문에 여기서 10%할인도 받았다 그래서 대략 2만 7천원대에 구매한 듯! 

옆에 있는 애인님은 흰색으로 나는 네이비색으로 구매했는데 둘다 합쳐서 6만원 아래로 구매 완료! 

 

발바닥 고무창으로 패턴 잘 나있구요, 아직 비오는 날에 신어보진 않았는데 저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오오.....영롱한 자태 

실제로 컨버스 잭퍼셀 신고 뒷꿈치가 아작나본 사람으로서 이 디자인에 이정도 착화감을 선물해준 무지퍼셀에게 무한 영광의 박수를 보냅니다....

 

굽도 너무 낮지 않고, 적당히 높이가 있는 편이어서 기존에 컨버스 신었을 때보다 훨씬 편하다. 

그 컨버스 특유의 고무 틀(?)이 느껴지는 느낌은 걱정 안해도 될 느낌...?

키높이까지는 아니어도 높이감이 있어서 완전 짜리몽땅 플랫 수준 아니다. 

 

구매한 사이즈는 220!

<사이즈 팁>

본인의 발 :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타입이며, 발뒤꿈치가 좀 튀어나와있는 모양

평소 선택 사이즈 : 운동화 220 / 플랫 230 / 힐 225 

 

무지에서 220이랑 225 신어봤는데 220이 좀 더 안정감이 느껴졌다. 

225는 편하긴 한데 신발끈 조금 헐렁하게 하면 약간 헐떡 거리는 느낌? 이어서 그냥 220으로 선택했다. 

신다보면 천이어서 늘어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발목양말(여름용)말고 그냥 목양말 신고 신었는데도 적당히 잘 맞았다. 끈으로 발볼 너비 조절해주면 잘 신을듯!

 

아까워서 신발 끈 풀기전에 한 컷 더 ㅋㅋㅋㅋ

 

앗.. 다음날 한번 신고 사진 찍었더니 신발깔창 무슨일인고...

지금 사진에서는 얼핏 보이지만 발 아치 부분에 약간의 선이 보일 것이다. 

 

깔창을 직접 꺼내서 보면 발 모양에 따라 입체적으로 깔창이 모델링 된 것이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발 아치부분에 동그랗게 쿠션이 있어서 신을 때 편안한 느낌을 준다. 

확실히 폭신폭신을 넘어 아치를 딱 채워주니까 안정감이 느껴짐. 

 

좋은 건 확대해서 보세요 ^^

그나저나 검은색 양말 신고 한번 외출했다가 이렇게 다닥다닥 실뭉치 붙을일인감...? 대략난감 ㅋㅋㅋ

 

이제부터는 착용샷!

인스타그램에 무지위크 구매 인증샷도 올릴 겸, 그냥 심심풀이 ootd도 올릴 겸 게시물 업로드도 완료! 

 

다른 B컷! 

 

그리고 애인님의 흰색 착샷! ㅋㅋㅋㅋ

둘 다 구입한 바로 다음날 개시 성공! 착화감도 만족스럽고 어디든 매칭도 잘 되어서 만족스러운 구매였당 ㅇㅅㅇ 

이상으로 리뷰 끄-읏! (뿌듯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