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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락포트 직구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이전에 올린 페니 로퍼도 직구로 샀지만, 이렇게 대놓고 직구 리뷰는 오랜만 :D 구두를 신기에 참 불편한 발을 타고난 나는 락포트의 투박함을 물리치는 편안함에 못 이겨 구두=락포트라는 공식을 머릿속에 되새김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치마도 안 입고, 힐도 안 신는 터라 로퍼류를 편히 찾게 되었고, 일상용으로도 많이 신을 수 있을만한 친구들 위주로 구매를 결정했다. 참고로 락포트 한국에서 사면 거의... 10만 원 초중반? 나오는 것 같다 (그것도 할인해서) 취업 후 첫 구두 선물을 큰언니가 사줬는 데 50% 할인했을 때 거의 10만 원 인가? 10만 원 넘었나 해서 기절초풍 다음에는 무조건 할인 시즌의 직구다라는 생각을 했다는...ㅠㅠㅠ 우선 내가 산 로..

오늘은 락포트 로퍼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락포트하면 편안함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인데요. 오늘은 발에 착붙템을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로퍼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우선 락포트 로퍼를 사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출퇴근을 물론 데일리에도 힐보다는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어서. 2) 잘 산 로퍼 하나 열 로퍼 부럽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예쁜 로퍼는... 구찌의 홀스빗 로퍼가 아직까지 넘버원인듯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구찌 로퍼를 팡팡 사기엔 아직 무리가 있죠? 신발을 워낙 험하게 신기도 하고... 그렇다면 이제 락포트 리뷰를 시작하며 락포트에 대한 저의 애정을 하나 둘 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락포트 박스샷! 먼저 보여드릴게요. 락포트를 처음 알게된 건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